회고

iOS 개발을 시작한지 2-3개월만에 처음으로 출시한 앱 Timo에 대한 회고입니다. 정말 기획부터 개발까지 혼자서 해내야 했기 때문에 우당탕탕 굴러가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출시에 성공했습니다🎉 옆에서 길을 헤맬때마다 도와준 SeSAC 멘토님들과 동기분들께 감사인사를..! (혼자 한게 아니기도 하네요) 사실 개발도 개발이지만 기획, 디자인에서 정말 방향성 잡기가 어려웠기때문에 나름대로 제가 한 방법을 적으면서..전반적인 개발에 대한 회고도 함께 있을 예정입니다! 1. Timo 앱 소개 1-1. 기획 동기 사실 원래부터 너무나도 만들고 싶었고, 간절하게 바랐던 주제!였으면 좋았겠지만 저의 개발능력 한도 내에서 만들수있는 내가 원하는 앱이 뭘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큰 테마는..

매주 회고를 쓰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2주씩 회고를 작성중..이번주(8주차)는 그래도 쓸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작성하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이번주 말쯤에 2차 Recap 과제가 나온다고 했던것 같아서 확신은 못하겠..그래도 해보겠습니다. 6주차때는 처음으로 스토리보드를 떼고 코드베이스로 UI를 구현하기 시작했다. 이때는 스토리보드가 너무너무 그리웠는데(여전히 그립지만..) 그래도 2주했다고 조금은 적응된 것 같다. 그리고 권한에 대해 꽤 집중적으로 배웠는데 알림이라든가 카메라 위치 권한 등을 어떻게 다루는지 배웠다. 이부분은 헷갈리지만 하다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중ㅎㅎ 그리고 7주차때는..하 값전달하는 방법들이라든가 ARC, Closure Capture등 중요한 내용들을 많이..많이 다뤘는데..개인..

아.. 이번 2주동안은 반성해야한다ㅜㅜ 이번 2주동안은 거의 네트워크 통신과 관련된 내용을 배웠다.하지만 온라인의 편안함에 취해서 과제퀄리티가..점점 떨어졌다ㅜㅜ 정신 제대로 차리자사실 Recap이 끝나면서 갑자기 확 풀어진 기분도 든다 앞으로 오프라인을 나갈 수 있는 한 무조건..! 나가야겠다. (맨날 다짐하고 아침에 잠을 선택하는 중) 이번 네트워크 통신을 하면서 TMDB API를 이용한 구현과제와 Recap Assignment 리팩토링하는 과제가 중점이었는데 하..나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내가 리팩토링하는거 매우 싫어한다는 것을..ㅎ 이 스파게티 코드를 제가 또 어떻게 봐여..? 계속해서 리팩토링해나가는 것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아슬아슬하게 쌓여있는 젠가를 보는 느낌 하나 빼서 ..

매주 회고라도 제때 쓰려고 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다..ㅜiOS 공부를 거의 새싹과 함께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이전에는 독학 찔끔찔끔했어서) 정말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힘들면서도 재밌다. 2주차에는 TableView와 CollectionView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문법들을 배웠는데 어떻게 적용되는지, 어떻게 실제로 활용되는지 함께 배워서 직접 당일 과제를 하면서 응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과제가 내가 한 게 마음에 안 들어서 수정작업을 하다가 뭔가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까지 못할 때도 있었고, 추가 구현을 하고 싶어서 삽질하다가 당일 복습을 못할 때도 있었다는 점이다. 3주차에는 2주차 배웠던 것들을 추..

새싹 1주차가 지나고 주말에 쓰지 못한 회고를 적어보고자 한다. (일기 같을 예정...)사실 합격후기도 적을까 생각했는데 50명이 내 블로그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차마 당장은 못 적겠음.. SeSAC iOS 앱개발자 데뷔과정 3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벌써부터 하루하루 힘들지만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 것 같다!!  합격자 발표날 메일과 문자를 동시에 받으면서 넘 기뻤던 날!! 물론 될 거라고 자기세뇌했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열정도 가지고(?) 오프라인 참여를 했다. 첫날은 OT여서 주구장창 레크레이션 게임을 하고 지나갔다. 둘째날부터 수업이 시작했는데 수업이 분명 꼼꼼한데 정신 차리고 보면 공부할게 많고 배운 것도 많은? 상태여서 이게 진도가 빠른 건지 느린 건..